여행 13일차 시작. 다행히 날씨는 완전히 갰습니다. 체크아웃을 하자마자 타카사키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는 군마 레저랜드로 행각을 하러 왔습니다.레저랜드 역시 대형 오락실 체인으로, 도쿄 레저랜드처럼 오락실이 위치한 도도부현의 이름이 붙습니다.오락실 외에도 TCG 샵, 중고샵이 함께 있는 대형 상가 건물입니다. 군마현 행각을 마치면서, 간토(도쿄, 치바, 카나가와, 사이타마, 도치기, 군마, 이바라키) 지역 제패에 성공했습니다. 독특한 비주얼의 레이싱 테스트 게임 '테크노 드라이브'.1998년 출시된 오래된 게임으로, 처음 본 게임기라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타카사키역 우동집에서 우동과 가츠동을 먹고 출발.일본 기차역의 상당수에는 이렇게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우동집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