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J를 나와서 유니버설시티역으로 돌아가는 길.오사카를 떠나기 전, 오사카의 랜드마크인 도톤보리를 잠깐 들르고 오락실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유니버설시티에서 JR만으로 난바를 가려면 환승을 두번 해야 하는데,심지어 JR 난바역이 도톤보리 중심가와 떨어져 있어서 10분 이상 걸어가야 합니다.하루종일 USJ를 돌아다니느라 지쳐서 도저히 그렇게는 못 하겠고,그냥 니시쿠조역에서 한신 전철을 타고 난바역으로 바로 갔습니다. 도톤보리에서 가장 유명한 에비스바시 주변 광고판. 글리코상을 비롯한 다양한 간판들이 있습니다. 도톤보리강을 지나는 관광 유람선. 최근에는 글리코상 건너편에 파란색 트랙 형태의 포토존을 만들어둔 건물이 있어서함께 달리는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문을 닫아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