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6일차.이전까지는 늦어도 아침 9시 정도에 일어났는데, 이 날은 체력이 고갈된 게 느껴져서 느긋하게 10시 이후 일어났습니다. 원래 이 날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가려고 했지만날씨가 좋지 않아서 다음 날로 미루고, 전날 행각 못 한 와카야마를 비롯해 간사이 전역 행각을 하기로 했습니다. 신오사카역 승강장에서 본 초호화 관광열차 '트와일라이트 익스프레스 미즈카제'. 식당칸의 모습입니다.2박 3일 기준, 2인 객실 120만엔 이상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미즈카제를 뒤로 하고 첫 번째로 이동한 곳은 효고현의 고베시.고베의 중심지인 산노미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역 인근에 오락실 매지컬이 있습니다. 효고현 행각 완료. 츄니즘은 이전에 행각을 해뒀습니다. 다음 목적지로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