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버거맛집 서울에 상륙 '파머스키친 강남점'

안녕하세요. 안데스입니다.
오래간만에 여행기가 아닌 리뷰로 찾아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서핑과 파티 문화를 찾는 이들이 모여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강원도 양양군에
2014년 오픈 이후 수제버거 맛집으로 자리잡은 '파머스키친' 이 있습니다.
양양 2호점과 강릉점에 이어 2022년 12월 서울에도 첫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선정릉역 1번 출구 쪽에 매장이 있습니다.
 
 

 
 

매장 출입구.
 
 

출입구 좌우는 해변 느낌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메뉴판과 메뉴 사진 포스터. 칠리 버거는 강남점에서 처음 선보인 메뉴입니다.
 
 

매장 내 TV에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출연 부분이 나오고 있습니다.
 
 

갈릭쉬림프 버거 세트를 주문. 오픈 키친이라 조리 과정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갈릭쉬림프 버거 세트와 버팔로핫윙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버거 세트 17500원(단품 12000원), 버팔로핫윙 6P 6000원.
 
 

갈릭 쉬림프 버거. 패티와 갈릭쉬림프, 치즈, 양상추, 토마토, 양파, 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머스키친의 소스는 하인즈 버거 소스로 잘 알려진 하우스 소스 스타일입니다.
육즙이 살아있는 패티와 통통한 새우, 마늘의 풍미가 잘 어우러진 맛이었습니다.
 
 

사이드 메뉴인 감자튀김. 두툼한 크링클 컷으로 제공됩니다.
 
 

버팔로 핫윙. 핫소스 베이스의 소스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맵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음료는 총 10종류의 탄산음료와 밀크쉐이크, 생맥주, 5종류의 병맥주가 있습니다.
버거와 맥주를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할 수 있는 가게입니다.
 
 
서울에서 양양, 강릉까지 먼 길을 가지 않아도 지역 맛집을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좋았고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의 맛이 있다고 생각해서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